[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운영하는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는 섬 거주 노인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비대면 복지 프로그램인 “행복한 우리 도(島)” 사업을 새롭게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신청 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선정,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도군 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공예, 미술교실, 체조교실 등 지리적인 한계로 접근에 제한적이었던 복지 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섬마을 이동영화관, 어르신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복한 우리 도(島)’ 사업을 통해 섬 지역 노인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섬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