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다수 고령층은 은퇴 후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끊임없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55~64세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나이는 평균 49.3세였지만 노동시장에서 퇴장하는 실질 은퇴 나이는 72.3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