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가스 사용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독거 어르신 5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타이머 콕’을 무료 설치·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스 안전 타이머 콕’은 미리 설정한 시간을 지나거나 타이머 콕 주변 온도가 3분 동안 70~80도로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 차단되는 안전장치다. 간단한 조작으로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설정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잠기면서 화재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