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8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복댐 인근 마을 주민 대피를 독려하고 있다.

18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동복댐 수위는 168.5m로 만수위(168.2m)를 약간 넘어섰다. 이에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상황을 전파하고, 마을 주민 대피 권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