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7월 17일부터 이틀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원 대상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학교 밖 ‘떡살 쿠키 만들기와 다도 체험’을 계획하여 학습코칭단과 함께 운영하였다.
보성의 다원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녹차, 홍차, 호박을 이용해 만든 3색 밀가루에 대한 재료 탐색에서부터 시작하여 직접 반죽하고, 떡살에 넣어 형태를 만들고 굽기까지 모두 아이들의 손끝에서 이루어졌다. 쿠키와 함께 바로 옆 차밭에서 자란 녹차를 마시면서 다도를 익히는 경험을 통해 예절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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