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3일, 담양군 봉산면 딸기 생산 현장을 찾아 생산비 절감을 위한 육묘법 개발과 안정적 생산기반 등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규현 의원은 “보통 딸기 모종 한주에 300~500원 사이였던 가격이, 현재 800원으로 하우스 1동(200평) 기준 600만 원을 넘어가 경제적 부담이 심각하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량묘 증식·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딸기 안정재배와 우량묘 생산기술 매뉴얼을 개발·보급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