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일 고흥읍사무소에서 이장·부녀회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인성 감염병 예방교육(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며 발생하는 것으로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복통, 설사, 구토, 메스꺼움 같은 위장관계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