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신안군은 장마가 끝나고 지난 27일부터 장마 후 첫 천일염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7월 장마가 끝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다.
신안군에서 올봄 강우일수가 평년보다 높고 7월 장마가 길어 생산량 감소를 우려하였으나, 상반기 생산량이 12만여 톤으로 평년과 유사했으며, 지금처럼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10월 말까지 생산한다면 13만여 톤을 생산하여, 예년보다 높은 생산량도 기대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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