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목포의 기독교사 및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구 북교동교회 본당)를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북교동교회는 1924년 경 부터 목포 북교동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100여년의 역사를 안고 있는 교회다. 첫 본당은 1933년 유달산에서 채석한 응회암으로 지은 단층 석조 건물이었으며, 그 후로 1955년에 크게 증개축이 되어 현재의 모습을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