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가 흑해 노보로시스크항의 러시아 해군기지를 해상 드론(무인정)으로 공격했다고 러시아가 4일 비난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러시아 상업 항구가 우크라이나의 공격 목표가 된 것은 노보로시스크가 처음이다. 노보로시스크는 해군 기지, 조선소 및 석유 터미널을 갖추고 있는 흑해의 러시아 수출 핵심 항구이다. [사진 출처 : BBC 동영상 캡처]
우크라이나의 해상 드론(무인정)이 4일 러시아의 흑해 주요 항구 노보로시스크를 공격, 러시아 해군함에 피해를 입혔다고 우크라이나의 한 관리가 말했다. 이 관리는 이러한 해상 무인정 공격이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러시아 본토로 되돌려주겠다고 다짐하는 가운데 러시아에 대한 일련의 공격 중 가장 최근의 공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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