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권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4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 이날 하루 동안 2천 명이 넘는 가족 단위 피서객이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붐볐다.
방문 피서객들은 물놀이장 주변 잔디밭에 마련된 파라솔에 모여 관내 음식점에서 배달된 치킨, 피자, 중국 음식 등을 먹어 한층 즐겁게 물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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