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신의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8일 태풍(제6호, 카눈) 북상으로 남해안 냉수대가 소멸함에 따라 고수온 피해가 예상되는 강진 마량해역 전복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날 전복 양식장을 찾은 신의준 위원장은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액화산소 사전 공급 ▲양식 밀도 낮추기 ▲고수온 대응 장비 준비 ▲차광막 설치 등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른 양식생물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