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링 ‘징검다리’를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 41명과 초·중학생 멘티 150여 명이 참여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학생 멘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멘티 맞춤형 지도를 함으로써, 멘티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