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미국 정부가 한국 동결 자금 해제를 대가로 이란과 자국민 석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에 의해 수년간 한국에서 불법적으로 동결됐던 이란 자금 수십억 달러가 해제되는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6년 1월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란 이슬람공화국 대사관에 걸린 이란 국기

미국 정부가 한국 동결 자금 해제를 대가로 이란과 자국민 석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 외무부도 관련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