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AP/뉴시스]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미국 하와이주(州) 마우이섬의 산불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일(현지시간) 현재 80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