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 의원(의장 이재학)들은 16일 도양읍 녹동항 인근에서 어업인과 수산관계자, 어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규탄 대회’에 참여해 뜻을 같이 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규탄 대회’(사진/고흥군의회 제공)

이날 대회에서 고흥군어민연합회 박형근 회장은 “일본 정부는 지구와 바다를 파괴하는 방사성 오염수 투기 계획을 중단하라!”고 목청 높여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