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여수북초등학교와 곡성 석곡중학교 등 전남의 작은학교들이 전국단위의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보여줘 화제다. 예술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건을 극복하고, 쾌거를 올린 것이어서 주목된다.

여수북초등학교(교장 김연심)의‘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11일(금)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