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 야마나시현(山梨県)에서는 씨앗이 없고,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적색계 포도 신품종 카이베리 7(甲斐ベリー7)의 시장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샤인머스캣의 특징과 신맛이 적고 풍부한 향기를 겸비한 이 품종은 붉은 샤인머스캣이라고도 부른다.
카이베리 7의 교배 조합은 ‘써니 돌체 × 샤인머스캣(サニードルチェ×シャインマスカット)이다. 포도는 알이 굵고 맛이 좋은 붉은색이. 만개기는 육성지(해발: 470m)에서 6월 상순이며 성숙기는 육성지에서 8월 하순이다. 지베렐린 처리에 의해 씨 없는 포도가 된다. 포도송이는 과립형은 장타원형이고 과립중은 18g 정도로 큰 알이 된다. 송이당 30~35알 내외로 조절하면 과방 무게가 600g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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