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023년 여름방학이 절정에 이른 8월 16일(수) 이른 아침부터 많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며 조용하던 빛누리 초등학교(교장 문희숙) 교정이 갑자기 분주해졌다.

작년에 이어 빛누리 에너지 과학동아리에서 주관하는 ‘미래를 향한 도전, 변화 그리고 성장. 2023년 빛누리 에너지 Start+Up 페스티벌’(이하 빛누리 에너지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무더운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3~6학년 80여명의 학생들이 연신 손부채질을 하며 학교 강당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