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8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장이자 평택지역 최대 사료 소장가인 박성복 소장을 초빙, ‘어느 소장가의 재미있는 수집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2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쏟아지는 흔한 사물들이 얼마나 많은 가치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