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1일 오후 19시 42분쯤 여수시 안산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행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내용연수가 다한 3구 멀티탭에 에어컨, TV 등 연결 사용 중 전선 피복에서 발화되어 에어컨 전소 및 2층 주택 그을음 피해가 발생한 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