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썬밸리 그룹(이신근 회장)은 25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금산면 어전리 일대에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공영민 군수(왼쪽)와 이신근 회장(오른쪽)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그동안 고흥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 덕분에 프로 및 유·청소년의 스포츠 동계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으나 대형 숙박시설이 부족해 선수들의 훈련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군은 이의 해결책으로 폐교된 금산 제일초등학교를 활용해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