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은 도 유형문화재인 곡성 태안사 일주문이 8월 28일 자로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 된다고 25일 밝혔다.
곡성군 건조물 문화재 중 최초로 국가 문화재(보물)로 지정될 태안사 일주문은 2017년 보수공사에서 확인된 상량문의 기록을 통해 조선 전기인 1521년(중종 16년)에 ‘조계문(曹溪門)’으로 창건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1486)의 수결(手決, 서명) 흔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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