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9월 2·16일 ‘극단 토박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연극연출가 박효선(1954~1998)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다룬 기획공연 ‘오월광대 박효선’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동구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동구 인문학당과 민들레소극장에서 각각 낭독극 ‘모란꽃’과 ‘금희의 오월’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월 2일 오후 7시 인문학당 무대에 올리는 낭독극 ‘모란꽃’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한 주민 배우 6명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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