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서 지정한 문화재가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승격되는 것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택 괴태곶 봉수는 「제5로 직봉*」으로서 여수 돌산도부터 강화 망산까지 16개 봉수를 연속 유산으로 지정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 괴태곶 봉수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