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28일 순천시의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물품을 보급하는 등 다양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실시하던 중 화재를 발견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순천시 상사면 용암마을에서 활동 중 깜빡 잊고 가스레인지를 켜두고 외출에 나선 정모(여, 89세) 어르신 댁의 주방에서 진행 중인 화재를 발견하여 인명피해, 재산피해 없이 초기 진화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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