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터 안보까지 '아프리카 끌어안기' 나선 中]

그동안 경제적 측면에서 아프리카에 눈길을 두던 중국이 프리고진의 바그너그룹이 사실상 와해될 위기에 처하자 이젠 군사적 지원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바그너그룹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반자국가인 러시아의 존재마저도 무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아프리카 끌어안기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