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르빌=AP/뉴시스] 30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중부 가봉 수도 리브르빌에서 가봉군 장교들이 국영 TV에 출연해 권력을 장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군부는 최근 선거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의 연임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며 봉고 가문의 55년 장기 집권을 종식한다고 밝혔다
중앙 아프리카 가봉의 반란군이 30일 대통령선거 결과를 뒤집고 봉고 온딤바 대통령(55)을 축출했으며 군부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온딤바 대통령의 가문은 지난 55년 간 가봉에서 권력을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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