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를 9월 1일부터 개최한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시군 기념전시로 농협 미곡창고를 새로 단장한 암태소작쟁의 100주년 기념 전시관에서 열린다.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군 기념전 포스터 

작가 서용선의 시선으로 암태도 소작 항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이번 전시는, 일제 수탈에 항거한 암태도 소작쟁의의 전개 과정과 섬사람들의 의기를 재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