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금산면 청년회(회장 최보람)는 지난 7월 27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해 8월 31일 대대적인 복구 봉사활동에 나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

화재피해 주택 복구작업 지원에 나선 금산면 청년회원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2023 전남에서 한 달 살아보기 체험에 참여했던 타 지역 주민이 고흥이 너무 좋아 금산면에 정착하기 위해 빈집을 수리(도배·장판 등)하던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따뜻한 고흥의 정을 전하기 위해 청년회원들이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