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8일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조치 강화를 위한 ‘2023 지세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특징과 치유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조선대 상담심리학과 권해수 교수가 참여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상담법’에 대해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또 보호‧치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그림책상담코칭’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