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르나(리비아)=AP/뉴시스]지중해 폭풍 대니얼이 일으킨 홍수로 도시 전체 중 4분의 1 이상이 파괴된 동부 데르나에서 11일(현지시간) 급격히 불어난 물에 떠내려온 자동차들이 파손된 채 쌓여 있다.

지난 10일 리비아를 강타한 지중해 폭풍 대니얼이 몰고온 홍수로 지금까지 리비아 동부 도시 데르나에서 홍수로 숨진 시신 1000구 이상을 수습했다고 BBC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