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지난 9월 13일 제3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폭염에 대비하여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사업을 제안했다.

지난해 여름 115년 만의 폭우가 쏟아져 강남 일대가 물바다로 변하더니 7월 말장마가 끝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역대 최악’의 폭염이라 불린 여름 더위가 3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