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9월 15일에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자치를 훼손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를 규탄하며,전남학생교육수당이 1년 한시 운영이 아닌 지속적으로, 초등학생을 넘어 중·고등학생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김대중 교육감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탄탄한 전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대표적 교육정책으로써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의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 이외 6개 시·군의 초등학생에게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