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진도군에서 살고 있는 ‘자연이’(진돗개)가 전라남도 1호 착한펫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이 기부의 주체가 되는 ‘착한펫’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반려동물 이름으로 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착한펫’은 개·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도마뱀 등 종에 상관없이 어떤 동물이든 가입할 수 있다. ‘착한펫’ 가입 시, 반려동물 명의로 회원증이 발급되며, 성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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