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악취민원 대처를 위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군 악취저감 실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무안군에는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총 668건(‘22년: 379건,‘23년 9월까지: 289건)의 악취민원이 접수됐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재활용시설(36%), 축사(31%), 퇴비액비(23%), 하수(4%), 음식점·세탁소 등의 기타(6%) 원인 등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지역내 인구밀집 지역인 남악·오룡 신도시지역, 목포, 영암 등지에서 악취민원이 발생했으나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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