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광주광역시 내 아동생활시설에 거주중인 보호종료예정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법률교육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전KDN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광주 영신원에서 생활 중인 보호종료예정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기초법률교육을 제공하여 임대차, 근로계약 및 일상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법률문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더불어 법률 관련 진로에 대한 전문변호사의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여 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