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섬유역본부(본부장 백인노)와 지난 9월 22일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시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완도군의 평균 강우량은 765㎜로 평년 강우량의 53% 수준이었으며, 주민 7천여 명의 식수원인 보길 부황 수원지 저수율은 2022년 9월 4.39%까지 낮아져 561일간 제한 급수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