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9월 26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전기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하계 아파트 정전 건수가 79건으로 감소하였으며, 정전 건수 감소에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와 지속적인 한전의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4위 평균기온(24.7℃)을 기록하였고, 8월 월평균 최대전력(82,956MW)과 월간 전력거래량(51,000GWh) 또한 역대 최고수치 기록하였으나, 아파트 정전은 79건 발생하여 지난 2년(‘21~’22) 평균 건수(163건) 대비 약 50%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