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생활 속 재활용품 쓰레기를 회수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12대를 추가 설치하고 다음 달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 중 고부가가치 품목인 음료용캔, 투명페트병, 폐건전지를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해 주는 기기로 2천 포인트 이상이 되면 앱 또는 누리집에서 적립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