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작년에 헌혈하다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검사결과를 들었습니다. 그 후 1년 동안 운동과 치료를 병행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헌혈로 좋은 일도 하고 건강해졌으니 저에게 ‘위아레드’는 일석이조의 행운입니다.”
지난해 8월 헌혈 등록 기네스 도전에 참여한 이민수(24) 씨가 올해 헌혈할 수 있게 된 이유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혈 전 간단한 혈액검사를 하는데, 검사를 받고 간 수치가 높아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꾸준히 치료를 받은 결과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헌혈이 아니었으면 아픈 줄도 몰랐을 것”이라며,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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