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5일 ~ 10월 12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제6회 인천시민 공원 사진가 결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민 공원 사진가들이 지난 1년여간 촬영한 일상생활 속 모습을 담은 공원 사진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행사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민 공원 사진가는 2017년부터 인천의 공원의 역사를 기록 보존하기 위해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모임이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사진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공원 사진가들은, 지난 1년간 인천의 공원을 직접 찾아다니며 각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사진 속에 담아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사진가 42명의 작품 100여 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인천시민의 휴식 공간인 공원의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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