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7월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군 1명이 월북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견학을 하던 우리 군인 중 한 명이 고의로 허가 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라고 밝혔다. 1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월북한 미군 관련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27일 북한은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하겠다고 밝혔다. 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월북한 지 71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