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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신성훈 감독이 미국 영화 제작사, 드라마 제작사 ‘LA3필름’ 과 ‘실바필름’ 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성훈 감독은 올 초에 HBO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LGBT영화 ‘My Girl’s Choice’로 일찌감치 미국에서 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뤘다. 신성훈 감독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LA3필름’ 과 ‘실바필름’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은 전속계약 뿐만 아니라 ‘LA3필름’ 지분30%, ‘실바필름’ 지분 30%를 인수했다. 신성훈 감독은 이번 계기로 한국 배우들이 미국 드라마, 영화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