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하면 사우디도”…빈 살만 ‘핵무장’ 선언]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이며 차기 국왕인 무함마드 빈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만약 사우디가 진짜로 핵무기 보유를 위해 행동으로 나설 경우, 기술지원 대상국으로 미국과 중국 또는 러시아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핵확산 문제가 글로벌 두통거리로 떠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