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남 영암군 삼호 소형 어선 물양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수상레저기구 사고 112건 중 70건(63%)이 기관고장 사고이며, 그 중 가을철(9∼10월)에만 23건(33%)이 발생하는 등 가을철 레저 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기관고장 등 사고도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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