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은 명품 신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 미국으로 수출 예정인 신안배를 출하하고 있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23년산 신안배를 9월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을 진행하여 올해 총 400톤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작년 수출 물량 350톤 대비 약 14% 상회한 물량이고 수출단가도 7% 상승하여 총수출금액이 전년도 11억 원보다 상승한 14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