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애플이 지난 9월 13일 아이폰 15시리즈를 발표한 이래 한국이 중국 등에 밀려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면서 한국 시장 홀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말기 출고가 역시 환율 대비 고가로 책정되어, 애플이 한국시장에서 폭리를 취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022년 아이폰14 시리즈 출시 당시 1차 출시국이었던 미국은 전작인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하게 출고가가 동결됐으나, 3차 출시국인 한국에서는 환율이 상승했다는 이유로 출고가 역시 덩달아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