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대한안과학회에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기 쉬운 가을을 맞이해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의 수분이 증발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차가운 바깥 날씨와 잦은 난방 기기 사용으로 인해 눈이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그리고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컴퓨터,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또는 콘택트렌즈의 사용과 레이저를 이용한 근시교정수술, 백내장 수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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