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주주심 할머니(81세)는 요즘 한글공부에 푹 빠져 있다. 길을 가다 문득 간판도 읽어보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 안내판 글자도 한 글자씩 더듬어 본다.
해남 강강술래공연단에서 주축 멤버로 활약할 정도로 어릴때부터 재주 많기로 유명했지만 6남매의 맏이로 태어나“동생들 업어 키우느라”학교를 다니지 못한 서러움은 할머니 인생의 남모르는 한이 되었다.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주주심 할머니(81세)는 요즘 한글공부에 푹 빠져 있다. 길을 가다 문득 간판도 읽어보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 안내판 글자도 한 글자씩 더듬어 본다.
해남 강강술래공연단에서 주축 멤버로 활약할 정도로 어릴때부터 재주 많기로 유명했지만 6남매의 맏이로 태어나“동생들 업어 키우느라”학교를 다니지 못한 서러움은 할머니 인생의 남모르는 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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